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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전통 장덮밥 전문점
조선밥도둑
feat.미가육개장 포함

 

1월 1일 맞이해서 찾은 인사동에서

숨은 맛집을 발견! 

사실 인사동 나의 첫 직장이 있던 곳이기도 해서

왠만한 찐 맛집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데, 이곳은 아마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다! 

그리고 '안녕인사동'에 위치해서 입점된 거 보면 

아마 최근에 들어온 집이 아닐까라는...! 

조선밥도둑 & 미가육개장
오전 11시- 오후 8시30분 ( 브레이크 타임 : 3시-4시30분)
안녕인사동 건물  3층 위치 (안국역 6번출구 174m) 

우리가 브레이크 타임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음식을 해주셨다 ...!! 감동 ㅠㅠ 1월1일이라 사람 많아서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맛집

내부는 이러함 ! 브레이크 타임 시간대라 사람 없음

대략적인 메뉴는 이러함

키오스크 주문을 하는 곳이다! 조선 밥도둑 + 미가 육개장을 같이 하는 곳이고 이 두 메뉴가 대표적인듯 !

나는 육개장대신 백개장을 택함!

밑반찬은 사실 그냥 그러하다..! 메인이 맛있으면 됨! ㅎㅎㅎ

미가 백칼국수 11,000원 : 맛이 슴슴하고 풀어진 계란이 인상적으로 맛있고 고소함. 약간 떡만두국맛이 나긴 함. 무엇보다 고기가 풍성하고 양이 많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은 이 양...!

모둠장 덮밥 (간장) 13,000원  : 밥 양이 약간 적은 편에 속해서 남자친구는 1공기 더 시켰다. 연어와 새우 소라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잘 어울러져 비린맛이 없음! 장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정~~~말 가격대비 맛있는 덮밥집이라고 했다! 다음엔 양념으로 도전 예정!

두그릇 싹싹

매장에서 장을 팔기도 한다! 2인분씩 소분해서 파는듯!

 

사실 인사동은 밥집이 한정식집 말고 많지가 않다! 

유명 관광지이다보니 한정식집은 사실 가격대가 비싼편에 속하고, 

그나마 밥다운 밥을 먹으려면 2-3군데 있는데, 그곳은 1월1일이라 문을 닫았다! 

우리는 면이나 밀가루보다는 밥을 먹기위해 찾아 들어갔지만

난 이곳에서 결국 칼국수를 먹었지만

인사동 밥집 가격대비해서 양도 많고 맛있었다! 

의외의 수확이랄까...! 

아니면 아얘 맞으면 종로 젊음의 거리나 그랑서울/ 디타워 / 종로타워 쪽으로 가야 

먹을 곳이 많다는점은 참고! 

 

무튼 인사동 밥집치고 가격 및 맛이 적당해서 좋았음!!! 

3층에서 밥먹고 1층 내려오면 그곳에 또 유명한 디저트 맛집도 있는데

아래 내용은 PLUS 참고

 

브릭샌드
커피와 휘낭시에를 함께 맛볼 수 있음!